저도 그점을 조금 걱정했습니다.지금 우리집에서는 308호와409호가 다른방에 비해 난방에 약합니다. 원인은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창문이 넘 많는 크다는 부분과 하나는 건물끝에 위치한다는 점 입니다. 307호는 외벽이 건물의 조적으로 되어 있습니다.소음은 거의 큰창이라는 같은 이유에 기인합니다.(먼저 사셨던 여자분은 이점을 모두 알고 계셨고 사시면서 저에게 문제가 되지않는 수준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409호도 같은 이유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.)
이런이유로 이 두 방은 이 장단점을 설명드리고 장점을 평가하시는 분들에게만 드렸습니다.창문을 무척 중시하시는 분들과 좀 독립적인 위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복도 끝에있는 방들을 선호하시니까요..409호의 경우는 307호보다 좀 더 추운감이 있는데도 이런이유로 강한 권유에도 다른방으로는 옮기지 않으십니다.(물론 큰 창을 합판등으로 막아버린다면 난방의 문제는 거의 해결되지만..전 개인적으로 창을 중시하는 성격이라서^^..죄송합니다.공사할때도 이부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창을 선택했던 기억이 나네요. 307호는 더구나 창이 3개나 되서리..^^)
307호의 경우도 애완견을 키우신다는 특수한 이유로 복도끝에 방으로 소개를 시켜드린 셈인데.. 급하게 방을 바꾼 경우라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. 더 하우스에서 애완견은 처음이라 시험적으로 살아보시는데요..지금까지 보기에는 방을 바꾸셔도 애완견이 다른방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.
지금 원래 선택하셨던 402호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.소음과 추운것이 문제시라면 첨 선택하셨던 그 방으로 옮기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.물론 3층에 상대적으로 많이 더운방도 있는데 방은 작지만 가격이 더 저렴하니 기온에 민감하시면 그쪽으로 옮기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.
옮기실 생각이 없으시다면..다른방이 좀 덥더라도 군불을 더 높여야 하겠네요^^(보일러는 지금도 밤에는 60도로 올리고 있지만요^^..)이전에 계셨던 분은 커텐을 치셨는데..그 부분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.
원칙적으로는 열기구는 금지하고 있지만 추우시다니^^ 히터기 사용은 이해해 드릴수 있으나..외출시 반드시 꺼 주시는 것 잊지않기를 부탁드립니다.
전 거의 301호에서 생활을 합니다.^^아마 관리실에 없는것 때문에 오해하신것 같습니다.외출시에도 거의 30분거리 이내에 있으니 전화를 주시면 바로 만나실수 있습니다.12시 이후나 아침 잠잘때에도 전화주시는게 저에게는 별 불편함이 아니니 부담갖지 마시고 전화주세요.
대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.가격의 부분을 낮춰드리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(워낙 선호도가 높은 방이고...애완견이 있어도 조금도 가격적으로 디메리트를 드린점이 없거든요)
더 하우스를 아껴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오늘밤 술한잔 사야겠네요 ^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^.
